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4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확진환자 70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대구 41명, 경북과 부산이 각각 12명, 경기 2명, 서울·대전·울산이 각각 1명이다.
오전 16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오후에 70명이 추가돼 오늘(24일) 하루에만 231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이에 따라 국내 감염자 수는 총 833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오늘(24일) 오전 8725명에서 2906명 증가한 1만1631명이다.
뉴스1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