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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했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28일 오후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발사한 발사체에 대해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이라고 밝혔다. 자료사진.
북한은 지난해 11월 28일 오후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발사한 발사체에 대해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이라고 밝혔다. 자료사진. ⓒ뉴스1

북한이 2일 오후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 올해 들어 처음이며, 지난해 11월 28일 이후 95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2시43분쯤 ”북한은 오늘 오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며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해 1년간 25발의 발사체를 발사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발사를 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발사한 건 지난해 11월 28일이다. 북한이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발사한 초대형 방사포 2발은 380㎞를 비행해 동해에 낙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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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발사체 #합동참모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