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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량은 조신하게 맥주 한 잔' 노사연이 과거 집에서 주병진 사진 걸어놓고 다트 던진 '웃픈' 이유 (영상)

과거 집에서 주병진 사진을 걸어놓고 다트를 던졌다는 일화도 전했다.

노사연과 주병진
노사연과 주병진 ⓒMBC에브리원

 

가수 노사연이 과거 주병진과의 방송 후일담을 전했다.

노사연은 지난 11일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날 ‘가장 기억에 남는 방송‘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는 ”주병진 씨랑 했던 ‘일요일일요일밤에‘의 ‘배워봅시다’가 기억에 남는다”고 입을 열었다.

노사연은 당시를 회상하면서 ”그때는 하도 주병진 씨가 (저를) 디스하는 개그를 했다”며 ”집에 가서는 주병진 씨 사진을 걸어놓고 다트를 던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배워봅시다‘는 90년대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 전성기를 이끈 주병진이 노사연과 함께 선보인 간판 코너였다. 당시 노사연은 전문 강사에게 다양한 것들을 직접 배우는 중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당시 방송 장면이다. 지금 봐도 웃기다.

 

지난 1978년 노래 ‘돌고 돌아 가는 길‘로 데뷔한 노사연은 남다른 예능감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과거 ‘일밤‘에서 주량 관련 질문을 받자 ”여자가 술은…. 저는 술은 잘 못 해요. 딱 맥주 한 잔 정도”라면서 1700cc 넘는 맥주 한 잔을 ‘조신하게’ 들이켰다. 그는 또 ”당구를 좀 친다”며 겸손하게 말하더니 큐대에 공을 통과시키는 괴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노사연
노사연 ⓒMBC
노사연
노사연 ⓒMBC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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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주병진 #노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