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노엘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전체 삭제했다.
최근 노엘은 자신의 앨범에 대한 비판 리뷰를 캡처해 올리면서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 인터넷에선 XX 쎈 척하네”라고 저격해 논란을 만들었다.
노엘의 문제적 발언은 국민지원금 대상자들을 비하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현재 정부는 소득 하위 88% 국민 대상으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논란이 확산했지만 노엘은 어떠한 사과나 입장도 없었다.
노엘의 논란은 수시로 반복되고 있다. 지난 4월에 노엘은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싸잡아 ”대부분 대깨문이다.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들이다”라고 말했다. 대깨문은 문재인 대통령의 강성 지지자를 비하하는 표현이다.
래퍼 노엘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친아들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