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나이 마흔셋에 옷 이렇게 입고 다니냐는데..." 노홍철이 후드티에 롱 치마를 매치한 젠더리스 룩을 선보였다

롱 치마를 애용하는 노홍철

노홍철 인스타그램
노홍철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방송인 노홍철이 근황과 함께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노홍철은 21일 인스타그램에 “고등학교 은사님이랑 점심 먹고, 십년지기 형 누나 카페 겸 작업실 고!고!고!”라고 글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나이 마흔셋에 너는 아직도 이렇게 떠드니, 너는 아직도 옷을 이렇게 입고 다니니, 너는 아직도 이렇게 단 걸 좋아하니, 너는 아직도 노란색을 좋아하니, 너는 아직도 여자친구가 없니, 맛있는 거 사드리고 엄청 혼났는데 되게 기분 좋다”고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는 노홍철이 디자이너 부부 요니P, 스티브J를 비롯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노홍철과 찰떡인 패션이 눈에 띄었다. 그는 후드티에 치마와 스타킹을 매치해 성 구분이 없는 젠더리스 룩을 선보였다. 앞서 롱 치마 입은 모습을 공개했던 노홍철. 롱 스커트는 그가 자주 이용하는 아이템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홍철은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5’에 출연 중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는 보다 자유로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패션 #노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