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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늙고 있어” 노홍철이 자신의 얼굴이 담긴 거대한 패러디 벽화로 넘치는 자기애를 드러냈다

이것이 바로 홍철창조?!

  • Mihee Kim
  • 입력 2021.08.15 21:12
  • 수정 2021.08.15 21:14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를 패러디한 벽화 앞에서 포즈를 취한 노홍철.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를 패러디한 벽화 앞에서 포즈를 취한 노홍철. ⓒ노홍철 인스타그램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얼굴이 담긴 거대한 벽화로 자기애를 드러냈다.

노홍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즐거운 나의 집, 노홍벽화 80% 완성 #세상에서 노홍철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 #계획대로 늙고 있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노홍철은 자신의 단독주택 담벼락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담벼락에는 이탈리아 유명화가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를 패러디한 그림이 담겨 있는데, 신과 아담의 얼굴 부분에 노홍철 얼굴이 그려져 있어 유쾌함을 더했다.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를 패러디한 벽화 앞에서 포즈를 취한 노홍철.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를 패러디한 벽화 앞에서 포즈를 취한 노홍철. ⓒ노홍철 인스타그램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를 패러디한 벽화 앞에서 포즈를 취한 노홍철.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를 패러디한 벽화 앞에서 포즈를 취한 노홍철. ⓒ노홍철 인스타그램

이를 본 이혜영은 “100%되면 저 초청해주세요. 제발. 천재님”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가수 제아도 “대박”이라며 감탄했다. 이밖에도 지연, 타이거 JK, 가희 등도 노홍철의 패러디 벽화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웹예능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 4’에 출연 중이며, 김태호 PD가 연출을 맡은 넷플릭스 예능시리즈 ‘먹보와 털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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