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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말하지 못한 게 있다” : 샤이니의 '엠카운트다운' 1위 소감에는 '종현'을 향한 그리움이 담겼다

2년 6개월 만에 정규 7집으로 컴백한 샤이니.

엠넷 엠카운트다운 샤이니 1위 수상 소감
엠넷 엠카운트다운 샤이니 1위 수상 소감 ⓒM.net

그룹 샤이니가 영원한 멤버 고(故)종현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4일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샤이니는 3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멤버들은 1위 호명에 뛸 듯이 기뻐했다. 

마이크를 전달받은 키는 “다른 누구보다 열심히 우리를 사랑해주는 샤이니월드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앨범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이수만 선생님 감사드린다”며 “매니저와 스태프들도 고생 많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앨범을 준비했는데 많이 사랑해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엠넷 엠카운트다운 샤위니 1위 수상 소감
엠넷 엠카운트다운 샤위니 1위 수상 소감 ⓒM.net

하늘에 있는 종현에게도 소감을 남겼다. “오랫동안 말을 하지 못한 게 있다”며 잠시 머뭇거린 키는 “요즘 너무 보고 싶은 사람이 있고 너무 그리운 사람이 있다. 빈자리가 아직도 너무 크다. 정말 정말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고 했다. 

태민은 “샤이니월드 진짜 감사하다. 멤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고 오랜만에 나왔는데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고 다음 앨범 잘  준비해서 나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샤이니는 2년 6개월 만에 정규 7집 ‘Don’t Call Me’로 컴백했다. 아래는 1위에 빛나는 ‘Don’t Call Me’ 뮤직비디오 영상.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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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엠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