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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초보 캐릭터가 주는 신선함 기대" 배우 나인우가 '1박 2일 시즌4′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킨 나인우

배우 나인우
배우 나인우 ⓒ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나인우가 ’1박 2일 시즌4′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은 25일 나인우가 고정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선호 하차 이후 5인 체제를 이어온 ‘1박 2일’은 나인우 합류로 6인 완전체를 완성했다.  

나인우는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출연 이후, ’2021 KBS 연기대상’에서 2관왕을 수상해 라이징 스타로서 입지를 다졌다. 예능에서는 엉뚱한 반전 매력을 보여줬던 그가 첫 고정 예능인 ‘1박 2일’에서 기존 멤버들과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KBS 2TV '1박2일'
KBS 2TV '1박2일' ⓒKBS2

‘1박 2일’은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상과 멤버 문세윤의 대상을 비롯한 총 7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레전드 예능의 저력을 보여줬다.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매회 허를 찌르는 기발한 게임, 신선한 에피소드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방글이 PD는 “나인우 합류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보려고 한다. 나인우씨가 연기자를 넘어 엉뚱하고 에너제틱한 ‘MZ세대’ 예능인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예능 초보 캐릭터가 주는 신선함과, 20대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KBS 2TV '달이 뜨는 강'
KBS 2TV '달이 뜨는 강' ⓒKBS 2TV

나인우는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해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철인왕후’ 등에 출연했다. 2021년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착한 심성을 가진 인물 온달을 연기해 이름을 각인시켰다.

그의 활약이 더욱 돋보였던 이유는 드라마 방영 중 남자 주인공인 지수가 하차한 상황에 대체 투입됐기 때문이다. 나인우는 대체 투입된 상황에도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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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1박2일 #나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