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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퓨리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등장한다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닉 퓨리가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도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Marvel Studios

닉 퓨리 역의 배우 사무엘 L. 잭슨은 지난 3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국 뉴엄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다시 돌아왔다. 게임을 시작하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영국 뉴엄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촬영지로 확인됐다.

스파이더맨과 닉 퓨리는 아직 영화에서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데다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의 공격을 받고 소멸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두 사람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어떤 만남을 그릴지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Marvel Studio

CBR.com에 따르면 스파이더맨은 이번 영화에서 새로운 멘토를 찾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어벤져스 4’(가제)에서 토니 스타크가 목숨을 잃을 것이라는 추측에 힘을 싣는다. 새로운 멘토 후보로는 닉 퓨리, 닥터 스트레인지 등이 언급되고 있다. 이에 마블 스튜디오 수장 케빈 파이기는 /Film과의 인터뷰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사무엘 L. 잭슨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앞서 브리 라슨 주연의 ‘캡틴 마블’에도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캡틴 마블‘은 오는 2019년 3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같은 해 7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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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닉 퓨리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