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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뉴욕 코믹북 가게를 방문하는 영상 최초 공개

마블의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는 2022년 속편을 개봉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베네딕트 컴버배치 ⓒMario Anzuoni / Reuters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닥터 스트레인지’ 촬영 당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으로 뉴욕의 코믹북 숍을 방문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감독이자 공동 집필자인 스콧 데릭슨은 지난 월요일 밤(현지 시간), 2016년 뉴욕의 한 코믹북 숍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로 분장한 컴버배치의 ‘영원한 순간’을 공유했다.

영상 속, 컴버배치는 평온한 표정으로 가게 안을 거닐며 웃고 있다. 가게를 방문한 손님과 즉석 대화도 한다. 손님은 긴장하면서도 즐거워하며 사진 촬영을 부탁한다.

아래는 공개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영상이다.

영상 속 컴버배치는 직원과 농담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영화가 잘 안 풀리면 일자리가 필요해질 거예요”라고 컴버배치가 말하자, 직원은 ”여기서 일해도 좋아요. 대신 미국 억양으로 말해야 해요”라고 영국 출신 컴버배치에게 재치있게 응수했다.

″좋아요. 영국 억양이 좀 오만하게 들릴 수 있죠”라며 컴버배치도 받아친다.

이 영상은 트위터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리트윗 1만3000여 개, 좋아요 5만7000여 개를 쏟아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전 세계적으로 6억7천7백만 달러(8,086억880만원)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아카데미 시각 효과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22년에는 ‘닥터 스트레인지’ 속편이 개봉 예정이다.

 

*허프포스트 미국판 기사를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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