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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스 픽] 'LH로남불인지 차별인지' : 같이 했지만 다르게 평가되는 경험이 있다?

허프포스트코리아가 일주일에 한 번 뉴스레터를 보내드립니다.

HUFFPOST KOREA
HUFFPOST KOREA ⓒHUFFPOST KOREA

‘현실이 꿈이고 꿈이 현실 같아~????’라는 노랫말이 와닿을 정도로, 현실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 발표한 노래 ‘롤린‘이 최근 ‘역주행’하면서 멤버들의 삶이 180도 바뀐 것처럼요.???? (????관련기사)

더 놀라운 것은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해체‘를 논의했을 무렵, ‘역주행‘이 시작되었다는 건데요. ‘롤린‘은 단 며칠 만에 유튜브 무대 영상은 물론, 음원 사이트 순위 1위를 휩쓸었습니다. 멤버들끼리 TV????를 보며 ‘언젠가 저 자리에 설 수 있을까?’ 했던 상상은 현실이 됐고 힘들었던 무명시절은 이들의 ‘경험담’이 됐습니다.

이번 주 에디터스 픽은 사람들이 겪은 다양한 ‘경험’으로 꾸려봤는데요. 이쯤에서 막간 질문! 여러분은 오늘 어떤 경험을 하셨나요? (3초 정적????) 딱히 떠오르는 일이 없다면, 허프 뉴스레터를 읽는 것으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사랑해서 같이 살았는데 왜 '문란한 여자' 취급하죠?” 동거 경험으로 '낙인' 찍히는 여자들

ⓒ게티이미지

남성과 여성이 같이 하는데 다르게 평가되는 경험이 있다? 바로 ‘동거’ 경험입니다. “남자는 큰 흉이 안 되지만 여자는 상처가 생기고 낙인이 찍힌다.” 한 방송에서 원로 배우 전원주가 ‘동거’에 대해 한 말이에요. 이해할 수 없는 `내로남불` 논리지만, 여전히 여성들은 이러한 성차별을 겪고 있어요.????

“아마도 ‘동거=섹스 많이 함’ 정도로 생각하고, 여성의 정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 같습니다만…같이 산다고 섹스를 더 많이 하는 것도, 성기가 닳아서 불결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제 생각엔 같이 안 살수록 더 타오를 것 같은데요?”

“‘여자라서 문제지’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기들은 얼마나 깨끗한지 밑이나 닦고 오라고 말해주고 싶다” 

‌사랑해서 함께 살았는데 왜 유독 여자에게만 가혹할까요????? 허프포스트가 최근 동거 경험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성차별적 현실에 던지는 통쾌한 사이다 일침도 함께 만나보세요 - 이인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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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차별 경험에 대한 뼈때리는 일침 10가지를 모아보았다

ⓒ게티이미지

 ″경험해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다”는 말이 있죠.(????) 비슷한 경험을 해본 사람들끼리 공감대가 형성되고 말이 더 통하는 건 아마 이 이유 때문이지 않을까요? 

미국 레딧(소셜 뉴스 웹사이트)에는 ‘성차별‘과 ‘여성 혐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있다고 합니다. 레딧 이용자들은 어이없지만, 아직도 일상에서 빈번히 보고 듣고 겪는 ‘성차별’에 시원한 일침을 날렸는데요. 우리가 사는 사회 속에서 생각할 거리를 주는 글을 모아봤습니다.

3월 여성의 달을 맞아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만약 당신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여성에게만 예의 있게 행동하고 존중한다면, 그건 ‘여성’을 존중한다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 ‘레딧’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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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인기 앱 '무다'는 한 여성이 쌍둥이 동생의 감정조절을 도우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

감정 기록 다이어리 무다(MOODA)의 김아름 대표
감정 기록 다이어리 무다(MOODA)의 김아름 대표 ⓒ애플 앱스토어

이번 기사에 나오는 앱 ‘무다’는요 귀엽고 동글동글한 감정 이모티콘을 이용해 간단하게 하루를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 앱인데요.???? 앱스토어 유료 앱 다운로드 차트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앱이기도 합니다!????

귀염뽀짝한 이 애플리케이션은 ‘작은 경험‘에서 얻은 아이디어가 시작이었습니다. ‘무다‘의 김아름 대표는 어느 날 미용실에서 잡지를 보다가 ‘감정을 기록하는 게 마음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사를 읽었다고 해요.???? 그때 딱! 회사 일로 힘들어하던 쌍둥이 동생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이런 앱을 만들어서 동생이 쓸 수 있게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거죠.

동생을 위한 ‘사이드 프로젝트‘에 가까웠던 ‘무다‘는 실제 앱 출시까지 1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해서 ‘인기만점’ 앱으로 탄생할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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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2일 발송된 허프포스트코리아 뉴스레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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