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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즌 4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도 모습을 비췄던 그다.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에서 가장 사랑받은 캐릭터 호퍼 서장(데이빗 하버)의 복귀가 공식화됐다. 

넷플릭스는 지난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기묘한 이야기’ 시즌 4 대본 리딩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일레븐 역의 밀리 바비 브라운은 물론이고 더스틴 역의 게이튼 마타라조, 루카스 역의 케일럽 매클로플린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데이빗 하버가 스티브 역의 조 키어리를 껴안는 모습도 눈에 띈다. 

시즌 3은 호퍼 서장이 뒤집힌 세계로 통하는 문을 완전히 닫기 위해 자기 목숨을 희생하며 막을 내린다. 호퍼의 사망 소식은 모두를 오열하게 했다. 특히 일레븐(밀리 바비 브라운)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생애 마지막 편지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호퍼 서장의 귀환은 지난달 14일 공개된 시즌 4 티저 예고편에서도 언급됐다. 예고편에서는 러시아 군부대의 감시하에 철도 공사 중인 죄수들 사이에서 얼굴을 드러내는 호퍼의 모습이 그려진다.

짐 호퍼
짐 호퍼 ⓒNETFLIX

쇼러너 더퍼 형제에 따르면 시즌 4는 ‘기묘한 이야기’ 사상 가장 거대하고 무서운 시즌이 될 전망이다. 시즌 4 공개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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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