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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데이미언 셔젤 감독 신작 '퍼스트 맨'에 호평이 쏟아지다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의 이야기를 그린다.

‘라라랜드‘와 ‘위플래시’로 할리우드는 물론 전 세계를 사로잡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이번에는 달 탐사에 나섰다. 

셔젤 감독의 신작 ‘퍼스트 맨’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 선장 닐 암스트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퍼스트 맨: 닐 암스트롱의 일생‘을 원작으로 하며, 나사가 1961년부터 1969년까지 달 탐사를 위해 추진했던 프로젝트를 조명한다. 각본은 영화 ‘스포트라이트’로 오스카 각본상을 수상했던 존 싱어가 썼다.

닐 암스트롱 역은 ‘라라랜드’에서 이미 한 차례 셔젤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맡았다. 

‘퍼스트 맨‘은 현재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87%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23개의 리뷰 중 단 3개 만이 ‘퍼스트 맨‘에 ‘썩은 토마토‘를 줬다. 북미 영화 평론가들의 단평들로 ‘퍼스트 맨’을 미리 만나보자. 오는 10월 개봉 예정. 

ⓒRotten Tomatoes

암스트롱이 제미니8호에 올라 하늘 위로 쏘아 올려 졌을 때 우리는 다른 영화에서 경험해본 적 없는 폐소공포증이나 삐걱거리는 소리, 그리고 로켓의 추진력을 느꼈다. - 더 랩

셔젤과 고슬링이 ‘퍼스트 맨’을 통해 놀랄만한 것을 만들어냈다.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퍼스트맨‘은 진실성에 몰입된 영화로, ‘아폴로 13’ 같은 영화는 인형극처럼 보이게 한다. - 버라이어티

닐 암스트롱과 동료들이 해낸 일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하는 강렬한 영화다. 영화사에 있어 커다란 약진은 아니지만, 셔젤 감독은 이번 영화로 작은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다. - 인디와이어

존경할만한 영화라는 건 분명하지만 셔젤은 자신이 중요하고 훌륭한 영화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단 한순간도 잊지 못하게 한다. 그게 문제다. 영화는 소박한 영웅 한 명에게 지나칠 정도로 집착한다. - 타임지

진지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 영화는 정서적인 연대뿐만 아니라 팽팽한 갈등, 긴장감은 물론 훌륭한 기술적 요소까지 담고 있다. - 할리우드리포터

셔젤이 확신과 열정을 가지고 암스트롱의 연대기를 전하다. -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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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외 단평 #닐 암스트롱 #데이미언 셔젤 #퍼스트 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