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0년 10월 27일 15시 29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10월 27일 15시 33분 KST

서울시장 출마? NC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정치에 전혀 뜻이 없다"고 직접 밝혔다

국민의힘과 간담회 자리가 마련되면서 정계 입문설이 또 다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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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의 게임 산업 간담회 자리에서 김택진 NC소프트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20.10.27

잊을만 하면 정계 입문설이 흘러나오는 NC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정치에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김택진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과의 게임 산업 간담회가 끝나고 정치 입문 여부를 묻는 기자들에게 ”정치에 전혀 뜻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정치인이 아닌) 기업가다. 사업과 경영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더했다.

최근 김 대표는 서울시장 후보설까지 나왔다.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를 1년 정도 앞두고 마땅한 후보를 찾지 못하는 국민의힘 내부에서 김 대표를 탐내는 목소리가 나온다는 설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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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택진 NC소프트 대표.

앞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야권 대권 주자의 자격으로 경제 전문가 등을 제시하면서 김 대표 정계 입문설은 더욱 힘을 받았다. 

또 일부에선 이날 국민의힘과 NC소프트의 간담회 역시 김 대표를 영입하기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그러나 김 대표가 직접 정치할 뜻이 없다고 밝히면서 국민의힘으로서는 김이 빠지게 됐다. 

김 대표를 만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또한 관련 입장을 냈다.

김 위원장은 김 대표가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된다는 질문을 받고 ”기업과 관련해 특별히 물어볼 것이 있으면 (다시) 만날 수가 있겠지만, 그 외에 꼭 만날 사항은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