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낸시랭이 "무조건 착하고 성실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웨딩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하고 싶다는 낸시랭.

낸시랭.
낸시랭. ⓒMBC에브리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두 번째 결혼에 대한 로망을 고백했다.

낸시랭은 최근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녹화에 참여해 ”좋은 인연이 생긴다면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낸시랭은 지난 2017년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결혼했으나 바로 다음 해 왕진진의 가해 사실을 알리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이혼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 과정에서 낸시랭은 왕진진에게 속아 빚 10억원을 떠안게 됐고, 사채 이자만 월 600만원씩 갚는 중이다.

낸시랭은 ”힘든 일을 겪다 보니 무조건 착하고 성실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혼인 신고만 하고 결혼식, 웨딩드레스, 웨딩 화보 촬영을 한 적이 없다.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결혼식과 웨딩 화보 등을 퍼포먼스로라도 하고 싶다”라고 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결혼 #TV #연예인 #엔터 #낸시랭 #대한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