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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조세호와의 관계가 마치 연인 같다" 남창희가 자신이 본 타로 결과를 납득할 수밖에 없는 까닭

여자친구가 샘이 날 정도로 붙어 다닌다는 두 사람

  • 이소윤
  • 입력 2021.06.22 11:50
  • 수정 2021.06.22 11:52
조세호-남창희
조세호-남창희 ⓒSBS/채널S

방송인 남창희가 연애를 안 한 지 4년이 됐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서는 남창희가 출연해 연애 고민을 털어놓는다.

최근 녹화에서 남창희는 “연애를 안 한 지 어느덧 4년이 됐다”라며 ‘연애도사’를 찾아온 이유와 함께 솔로 청산 의지를 드러냈다.

타로 도사와 컨설팅에서 남창희는 절친 조세호와의 관계가 ‘마치 연인과 같다‘는 카드 결과를 받아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조세호로 인해 ‘연애가 가로막히고 있다’는 결과가 이어져 남창희는 몹시 당황스러워했다.

남창희, 조세호와 절친한 사이인 MC 홍진경은 “실제로 조세호는 남창희가 전화를 안 받으면 주변에 연락해 남창희 행방까지 물어본다”라고 전했다.

MC 삼인방은 “여자친구가 샘이 날 정도로 붙어 다니는 두 사람이 조금은 떨어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을 했다.

이날 조세호는 절친 남창희 연애를 가로막고 있다는 오해를 풀기 위해 영상으로 깜짝 등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단지 남창희와 친한 친구일 뿐, 모든 것이 오해”라며 “남창희 연애를 적극적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남창희와 조세호는 무명시절부터 함께해 온 끈끈한 사이다. 과거 방송에서 조세호는 남창희와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학교 입학식 때 평생 가는 친구를 만나지 않나. 이 친구라면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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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남창희 #조세호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