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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12일 15시 27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3월 13일 00시 16분 KST

'가장 못생긴 케이크'로 경쟁에 나선 사람들이 있다

지옥에서 온 케이크.

보통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은 요리 실력이 출중한 사람들끼리 가장 훌륭한 요리사를 가리기 위해 경쟁하지만, 요리 실력이라곤 전혀 없는 사람들이 경쟁에 나선 경연 프로그램도 있다. 

넷플릭스 ‘파티셰를 잡아라!’는 제빵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넷플릭스 제공.

프로 파티셰가 주제를 제시하고 예를 보여주면, 참가자들은 그 예를 그대로 따라 만들어야 한다. 일반적인 경연 프로그램이라면 결과물이 주어진 예와 얼추 비슷했겠지만, ‘파티셰를 잡아라!’는 달랐다.

넷플릭스 제공.

탑 속에 갇힌 공주를 케이크로 표현하라는 미션에서는 ‘녹아내린 공주’를 만드는가 하면, 

넷플릭스 제공.

해적 모양의 도넛을 만들라는 미션에서는 정체 모를 덩어리를 만들어냈다. 

넷플릭스 제공.

하지만 이 과정에서 못생긴 케이크를 만들었다고 자책하는 참가자나 조금 더 예쁘게 만들지 그랬냐고 질책하는 심사위원은 없다. 경연에 참여한 모두가 큰 실수도 유쾌하게 웃어넘기고 서로를 응원한다. 제빵은 사실 즐거움에서 시작된다는 교훈을 전하려는 것이다.

넷플릭스 제공.

‘파티셰를 잡아라!’ 시즌 1은 지난 9일 넷플릭스에서 독점 공개됐다. 이들의 황당하지만 유쾌한 케이크가 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곳을 클릭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