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간접적으로 표명한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
YTN Star는 나 전 의원이 31일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아내의 맛) 스튜디오 녹화에 게스트로 참석했다고 이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나 전 의원의 깜짝 등장에 출연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재 함소원-진화, 홍현희-제이쓴, 박슬기-공문성 부부 등이 출연 중이다.
같은 날 그는 페이스북에 “모든 아픔을 털어내고 국민과 함께 다시 시작하겠다”며 2021년 4월에 열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드러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