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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잘 못하는 제 서툰 모습 보면 위로 될 것" : 나경원이 '아내의 맛' 출연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박영선 장관과 함께 출연한다.

나경원 전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뉴스1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 녹화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나 전 의원은 4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작년 낙선 이후에 특별히 방송 출연이나 정치 활동을 안 했다. 그러다 보니 국민들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지는 것 같더라”면서 국민들과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이어 ”제가 일을 잘 못 한다. 밥도 잘 못 하고. 그래서 그런 서툰 모습을 보면 위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며 ”내일(5일) 방송이 되는데, 굉장히 오랜만에 하는 일이라서 어색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 전 의원은 최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아내의 맛’ 녹화에 참여한 바 있다. 이들의 녹화분은 오는 5일 방송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아내의 맛’ 제작진은 ”나 전 의원과 박 장관은 가족과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하며, 정치인이 아닌 아내와 엄마로서의 삶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경원과 박영선은 지난 2018년 tvN '인생술집'에도 함께 출연했다
나경원과 박영선은 지난 2018년 tvN '인생술집'에도 함께 출연했다 ⓒtvN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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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