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을에 출마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4월 16일 0시 16분 현재 동작구을은 742.%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수진 후보는 52.0%,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는 45.3%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두 후보 간의 표차는 5,801표다.
MBC 또한 이수진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MBC는 당선확률예측시스템을 토대로 이수진 후보의 당선 확률이 94.8%로 나왔다고 밝혔다. 나경원 후보의 당선 확률은 5.1%다.
한편, 서울 동작구을은 지난 2008년 이후 12년 동안 보수 정당 후보가 당선되어온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