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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뜨강' 중간 투입됐던 나인우가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주인공에 발탁됐다

'달뜨강' 윤상호 감독과 또 한 번 인연을 이어간다.

배우 나인우
배우 나인우 ⓒ뉴스1

 

드라마 ‘달이 뜨는 강(달뜨강)’에 중간 투입돼 유종의 미를 거뒀던 배우 나인우가 좋은 소식을 전했다.

23일 일간스포츠는 한 드라마국 관계자 말을 빌려 ″나인우가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불행한 삶을 숙명으로 여기며 순응하며 사는 한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물. 나인우는 극중 수제맥주 가게 대표이자 브루마스터(양조기술자) 공수광을 맡는다.

특히 ‘징크스의 연인‘은 ‘달이 뜨는 강’ 연출을 맡은 윤성호 감독이 준비 중인 차기작으로 자신의 작품에 연달아 나인우를 주인공에 낙점했다. 윤 감독은 불미스런 일로 위기를 맞았던 ‘달뜨강’에 나인우가 긴급 투입된 이후 ″한 달만에 95%를 찍었다”라며 극찬한 바 있다. 

KBS '달이 뜨는 강' 나인우 스틸컷
KBS '달이 뜨는 강' 나인우 스틸컷 ⓒKBS

 

한편, 20일 나인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달이 뜨는 강’을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는 종영 소감을 남겼다. 새로운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하반기 촬영 예정이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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