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 화려하게 돌아온 배우 이지아가 자신이 맡은 인물의 이름을 직접 공개하고 나섰다.
이지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펜트하우스2에 출연한 모습을 담은 사진 한장과 함께 이 인물이 누구인지 이름을 공개했는데 역시 ”나애교”였다. 나애교는 주단태의 첫 번째 부인이자 석경이 석훈이의 친모로 알려진 인물.
7화 예고편을 보면, 로건리는 ”그 사람이 주단태의 비밀을 다 알고 있어요”라고 오윤희에게 말하는데 이후 나애교는 극에서 주단태의 치부를 들추는 중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지아는 시즌1에서 세상을 떠났던 심수련 역할을 맡았으나 시즌2에도 출연할 것이 예고됨에 따라 김순옥 드라마의 특성상 심수련이 부활한다는 설정일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
아래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7화의 예고편이다. 주석훈이 배로나가 떠난 후 난데없이 하은별과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 등이 담겼으나 7화를 직접 보기 전까지 모든 것은 예측할 수 없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