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2년 05월 16일 10시 25분 KST | 업데이트됨 2022년 05월 16일 10시 41분 KST

'나의 해방일지' 외지인 구씨의 과거 직업이 마침내 공개됐다

구씨가 됐든 구자경이 됐든 미정이랑 행복만 하자.........

JTBC
구씨와 구자경의 온도차.

5억원이 넘는 롤스로이스 소유주이지만 염미정 가족의 밭일을 돕고 싱크대를 만드는 ‘나의 해방일지’ 외지인 구씨의 과거 직업이 마침내 공개됐다.

JTBC
생각이 많아보이는 구씨.

15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는 산포시까지 자신을 찾아왔던 선배에게 백 사장을 해치울 힌트를 건넸다.

”마담으로 있을 때 정말 더럽게 안 팔리던 선수 새끼 하나 있었는데 안 팔릴만했어. 이 새끼가. 인간의 맛이 없어. 입만 열면 거짓말에 잘난 척에 그래서 내가 더럽게 구박했는데 이 바닥에 사라졌나 했는데 여전히 있더라고. 저 새끼가 어떻게 살아남았나 했더니 산타가 됐더라고. 약 판대. 얼마 전에 그 놈 봤어. 백 사장 가게에서. 백 사장 그 새끼 약 팔어”

구씨의 이야기를 들은 선배는 백 사장의 약점을 경찰에 넘겼고, 백 사장은 궁지로 내몰렸다. 분노한 백 사장은 구씨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이래서 호빠로 큰 새끼들은 안 믿는 거야. 정정당당을 몰라”라고 소리를 질렀다.

JTBC
백 사장에게 경고를 날리는 구씨.

앞서 구씨는 “15년을 지하에서 술 취한 인간들 떠는 소리, 노래하는 소리, 하, 집에 들어가면 간신히 걸어만 다녔어. 숨만 붙어서”라고 말한 바 있다. 그동안 ‘나의 해방일지’를 종합했을 때 구씨, 구자경은 서울의 호스트바에서 마담으로 근무했고, 백 사장은 신 회장의 총애를 받는 구자경을 못마땅해 한 것으로 추정된다.

잊고 싶었던 과거를 다시 직면하게 된 구자경은 추앙하는 염미정에게 이별을 통보했고, 전화번호까지 바꾸면서 산포시에서의 생활을 모조리 잊은 것으로 보인다. ‘나의 해방일지’는 이제 4회차 방송만이 남은 상태다. 

아래는 관련 영상이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