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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무송이 결혼 28년만 노사연에게 졸혼을 제안했다

노사연은 “심각해지는 것 같다”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SBS

‘동상이몽2’ 이무송이 노사연에게 졸혼을 제안한 이유가 밝혀졌다.

11일 밤 10시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에서는 홈커밍 특집으로 이무송♥노사연 부부가 재출연했다.

이날 이무송은 노사연과 함께 새로운 작업실 매물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이무송은 “요즘 코로나19도 그렇고 계속 붙어있으니까 전보다 조금 더 티격태격하는 것 같다. 예전에 사무실이 있을 때는 그렇게 싸우진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무송은 “작업실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당신도 편하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이에 노사연은 “거리를 두자는 것이냐”고 묻자 이무송은 “그래서 선배들이 졸혼을 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갑자기 졸혼을 언급했다. 이에 노사연은 ”진짜 그걸 원해?”라고 진지하게 물었다.

제작진은 역시 이무송에 ”진짜 졸혼을 하시겠다는 건 아니죠?”라고 하자 그는 “건강하게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것도 대안이 될 수 있겠다 싶더라”며 “내가 제일 잘하는 건 참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듣던 노사연은 어색하게 웃으며 “심각해지는 것 같다”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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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상이몽 #노사연 #이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