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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04일 16시 15분 KST

단골인데 냉랭하게 대했다며 이웃 식당 주인을 살해한 남성이 체포됐다

범행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고 정신 병력도 없었다.

자신이 단골임에도 다른 손님과 차별한다며 이웃 식당 주인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43)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창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이자 고깃집을 운영하는 여성 B씨(60)가 밖으로 나오길 기다렸다가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고 정신 병력도 없었다.

뉴스1
자료사진.

A씨는 범행 이후 현장 주변을 20분 가량 서성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내가 단골인데, 다른 손님들과 다르게 차별하고 냉랭하게 대했다”며 ”고기를 구워주지 않고 서비스가 부족하다고 느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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