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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시청자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13년 만에 사실상 막을 내린다.

  • 김태우
  • 입력 2018.03.22 10:16
  • 수정 2018.03.22 10:17

‘무한도전’이 사실상 종영을 2회 앞두고 있다.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이 13년간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무한도전‘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채워줄 ‘스페셜 방송’을 편성하는 것이다.

ⓒMBC

OSEN에 따르면 MBC 측은 22일 오전 ”오는 4월 ‘무한도전’ 스페셜 방송을 준비 중”이라며 ”이 스페셜 방송은 원래 계획되어 있던 것”이라고 밝혔다. MBC 관계자는 이어 ‘무한도전’ 스피셜 방송에 이어 최행호 PD의 후속 프로그램이 방영된다고 전했다.

MBC는 앞서 ”‘무한도전’은 변화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두고 논의한 끝에 3월 말 시즌으로 마감하고 휴식기를 가지기로 결정했다”라며 ‘무한도전’의 종영 소식을 알렸다.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은 전원 하차하며, 김태호 PD는 ”가을 이후 ‘무한도전’ 새 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13년 역사의 마침표를 찍을 ‘무한도전’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3월 3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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