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톰 행크스 주연 영화 '그레이하운드'가 신종 코로나 여파로 극장 개봉을 포기했다

애플TV로 간다.

영화 '그레이하운드' 포스터
영화 '그레이하운드' 포스터 ⓒ소니 픽처스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그레이하운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극장 개봉을 포기했다.

버라이어티 등은 19일(현지시각) 제2차 세계대전을 다룬 영화 ‘그레이하운드’가 극장 개봉을 건너 뛰고 애플TV 플러스에 공개된다고 알렸다.

당초 ‘그레이하운드’는 8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유행 탓에 미국 극장 대부분이 영업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개봉일을 6월12일로 미뤘다.

이 같은 추세가 7월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본 제작사 소니 픽처스는 애플TV 플러스 ‘그레이하운드’ 판권을 넘겼다.

‘그레이하운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대서양 전투를 그렸다.

앞서 주연 톰 행크스도 코로나19 직격타를 맞았다. 3월 초 워너 브러더스가 제작하는 엘비스 프레슬리 전기 영화를 찍기 위해 아내 리타 윌슨과 함께 호주에 갔다가 현지에서 부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화 #톰 행크스 #애플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