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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작 출연한 조연 배우가 불법촬영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개봉한 영화에서 디지털 범죄 피해자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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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Motortion via Getty Images

한 조연 배우가 불법촬영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달 개봉한 영화에 출연한 조연 배우 A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혐의로 지난해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A씨는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으며, 그는 다음달 법원의 1심 선고를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가 출연한 영화는 SNS상의 디지털 범죄를 추적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A는 극 중 SNS 범죄 피해를 당한 여러 배역 중 한 명의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영화 제작사이자 A씨의 소속 회사 측은 A씨 혐의에 대해 알지 못했다면서 “현재 A씨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회사 사정으로 퇴사 신청을 한 상태”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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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법촬영 #성범죄 #디지털 성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