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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서 경질된 호세 무리뉴가 취재진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한마디

부임 2년 6개월 만에 경질됐다.

  • 김태우
  • 입력 2018.12.19 11:44
  • 수정 2018.12.19 11:52

호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 2년 6개월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경질됐다. 맨유는 18일 오전(현지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와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Robbie Jay Barratt - AMA via Getty Images

경질 통보 당일 무리뉴 감독은 부임 이후 줄곧 지내온 더 로리 호텔에서 마지막 식사를 한 뒤 캐링턴을 떠났다. 스카이스포츠는 무리뉴 감독이 호텔을 벗어나는 장면을 포착해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무리뉴 감독은 작별 인사를 건네는 취재진에게 ”여러분, 안녕. 안녕”(Bye Guys, Bye)라고 화답했다. 그의 마지막 인사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한편, 맨유는 현재 새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임시 감독직을 맡는다고 발표했지만,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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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호세 무리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