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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훈 한국 지사장 '폭언 논란'에 모건스탠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왔다.

  • 김태우
  • 입력 2018.11.07 12:29
  • 수정 2020.01.22 16:08
New York City, USA - July 30, 2018: Headquarters of Morgan Stanley at night on Broadway Avenue next to Times Square with large advertising screens in Manhattan in New York City, USA
New York City, USA - July 30, 2018: Headquarters of Morgan Stanley at night on Broadway Avenue next to Times Square with large advertising screens in Manhattan in New York City, USA ⓒJ2R via Getty Images

모건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이하 모건스탠리PE) 측이 정회훈 한국 지사장의 폭언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6일 이번 논란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모건스탠리는 임직원의 행동을 굉장히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해당 사안을 내부 절차에 따라 검토 중이며 필요할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지사장의 폭언 논란은 지난 6일 불거졌다. 이날 공개된 녹취파일에는 정 지사장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자신의 운전기사로 근무했던 김모씨에게 폭언을 일삼은 정황이 담겼다. 

이에 대해 정 지사장은 관련 보도에서 회사 규정상 개인적인 언론 접촉은 힘들다면서도 ”김씨 주장은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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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폭언 #정회훈 #모건스탠리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