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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이 한 달 만에 8.4kg 감량에 성공했다. 데뷔 때 몸무게인 101kg까지 빼겠다는 계획이다

최대한 다이어트 사실을 주변에 알리자.

KBS 2TV '1박2일'
KBS 2TV '1박2일' ⓒKBS

개그맨 문세윤이 8.4kg 감량에 성공하며 다이어트 도전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문세윤은 4일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앞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8kg 체중 감량’ 미션 최종 점검에 나섰다.

지난 방송에서는 6.7kg까지 감량을 했지만 공약으로 내세운 8kg을 달성하지 못한 문세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제작진은 명예 회복을 위해 재도전에 나선 문세윤에게 12시간 안에 목표 체중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하면 벌칙 입수 횟수를 절반으로 줄여주겠다고 제안했다.

이를 수락한 문세윤은 12시간 동안 평소보다 눈에 띄게 활동적으로 움직였다. 틈틈이 팔굽혀펴기, 달리기 등 활동량을 최대한 확보했다.

 

KBS 2TV '1박2일'
KBS 2TV '1박2일' ⓒKBS

 

문세윤의 다이어트를 지켜 보던 배우 김선호는 “6kg을 어떻게 뺀 거냐”고 물었고, 문세윤은 ”정신적으로 나약해서 (8kg 감량에는) 실패했다. 지인이 ‘얘기 좀 하자. 술 마시면서 할 얘기가 있어’라고 말하면 거절을 못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방송을 본 사람들이 내가 다이어트 중이라는 걸 알게 되면 살을 조금 더 뺄 수 있을 듯하다”며 ”데뷔 때 몸무게까지 감량하는 게 목표다. 데뷔 때는 101kg이었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윽고 최종 점검 시간, 문세윤은 1.7kg을 추가로 빼서 한 달 동안 총 8.4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배우 연정훈은 ”살 빼니까 키도 줄었다”며 놀랐고, 가수 딘딘은 ”사람이 하루 만에 이렇게 빠질 수가 있나”라고 감탄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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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1박2일 #문세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