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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13살 많은 남편 문희준 건강을 걱정하게 된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 (영상)

소율과 문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 이인혜
  • 입력 2021.01.07 10:06
  • 수정 2021.01.07 10:14

크레용팝 출신 소율(박소율)이 남편 문희준 건강을 걱정했다.

소율은 지난 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랑이 저보다 13살 많지 않나. 요새 자는데 소리가 심상치 않고, 자다가도 기침을 해서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 입을 열었다. 희율이 ”(문희준이 미동도 없이 쓰러져 자길래 걱정돼서 호흡을 체크해본 적도 있다”고 하자 MC 김구라는 ”문희준이 78년생인데 벌써 그정도냐”고 걱정했다.

'라디오스타' 출연한 희율
'라디오스타' 출연한 희율 ⓒMBC

 

이를 듣던 스페셜 MC 장동민이 ”딸도 아빠 건강 걱정을 한다고 들었다”고 하자 소율은 ”저를 보고 따라하더라”고 답했다. 이후 딸 희율이가 아빠 문희준을 걱정하는 자료 화면이 나왔다. 과거 한 방송에서 희율이는 문희준이 식사하는 모습에 ”아빠, 많이 먹는 거 안 돼요”라고 말했다. 다소 심각한 희율이 표정에 MC 안영미는 ”표정이 근엄한 외할머니 같다”고 반응했다.

소율은 남편 문희준에 대한 애정도 전했다. 그는 문희준이 H.O.T 시절부터 고수한 머리 모양에 대해 ”개인적으로 되게 좋아한다. 남편이 밥 먹고 있는 모습을 보면 되게 샤프하고 멋지다”고 말했다.

소율과 문희준은 지난 2017년 결혼, 딸 희율이를 두고 있다. 최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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