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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1년차를 맞은’ 문채원이 가장 자신 있는 집안일로 “잡생각이 안 난다”며 설거지를 꼽았다

'이것'을 좋아하다니,,, 대반전!

  • Mihee Kim
  • 입력 2021.06.27 23:28
  • 수정 2021.06.27 23:30
문채원, 서장훈, 신동엽
문채원, 서장훈, 신동엽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독립 1년차를 맞았다는 배우 문채원이 가장 자신 있는 집안일로 ‘설거지’를 꼽았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문채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문채원은 “독립은 6년 전에 했는데 부모님 집과 워낙 가까웠다. 어머니가 자주 왔다 갔다 하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한 달에 한두 번 얼굴 뵙는 독립은 1년 됐다”라며 “제일 가깝게 살았던 집은, 우리 집 거실에서 부모님 집 부엌이 보일 정도였다. 좀 부담스러워서 멀리 이사 갔다. 부모님과 다시 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해봤다”라고 전했다.

특히 문채원은 “혼자 살면서 가장 자신 있는 것은 무엇이냐?”라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설거지를 꼽았다. 그는 “설거지를 하면 잡생각이 안 나는 것을 알 것 같아서 설거지 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반면 빨래에 대해서는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문채원은 “빨래는 아직 노하우가 없는 것 같다. 뭐는 빼야 하고, 뭐는 빨면 안 되고 이런 걸 잘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모르겠다 싶으면 이렇게 생각해라. 비싸다 싶은 것은 따로 뒀다가 세탁소에 맡기면 되고, 잘못 되도 큰 문제가 없는 것은 세탁기에 넣어라”라고 세탁 꿀팁을 전수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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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서장훈 #미운우리새끼 #문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