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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09일 15시 25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1월 09일 15시 29분 KST

마미손이 주식회사 마미손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모델료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래퍼 마미손이 고무장갑 브랜드 마미손의 광고 모델이 됐다. 

뉴스1

마미손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식회사 마미손의 직원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게시하고 모델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 글에 따르면 마미손은 주식회사 마미손으로부터 광고 모델료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마미손은 이날 ”(주)마미손에서 모델제의가 오고 미팅을 위해 회사에 방문했을 때 어릴 적 할머니 집에 도착한 기분이었다. 고무장갑을 어떤 분들이 만드는지 궁금해 여쭤보니 대부분의 직원분들이 20년 이상, 길게는 30년 가까이 근무하신 분이더라”고 밝혔다.

그는 무료로 모델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소위 ‘갑질’이 만연한  우리나라 사회에서 보기 드문 광경이었다”라며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분들께서 젊은 시절을 회사에 바치셨는데 그분들이 젊은이들에 비해 일손이 다소 더디다고 해서 일을 그만두게 할 수는 없다는 임원진 분들의 말씀이 인상 깊었다”라고 설명했다.

마미손은 끝으로 ”앞으로도 마미손과 (주)마미손은 서로를 응원하겠다”라며 ”할아버지 댁에 놀러 온 손자 대하시듯 용돈을 꽤 많이 주셨는데 의미 있는 일에 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마미손은 이미 래퍼 마미손과의 협업 상품인 ‘OK! 계획대로 되고 있어 고무장갑’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전국 이마트 점포와 이마트몰에서 한정 판매된다. 수량은 7만 개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당장 이마트로 달려가시라. 

뉴스1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