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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미손이 매드클라운을 "악당"이라고 불렀다

"이 자식 분명히 악당"

  • 김태우
  • 입력 2018.10.16 22:34
  • 수정 2018.10.16 22:40

신인 래퍼 마미손이 선배 매드클라운을 ‘악당’이라고 불렀다. 

마미손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소년점프’ 저작권 정보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이 자식 분명히 악당”이라는 글을 올렸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는 매드클라운이 작사가와 작곡가로 등록되어 있다. 결국 저작권료는 ‘마미손’이 아닌 매드클라운에게 돌아가는 것.

이에 매드클라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작권협회 등록도 안 되어 있는 신인 주제에”라며 마미손을 저격했다.

매드클라운은 지난 9월부터 마미손과 자신은 동일인물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 

ⓒMnet

한편, 마미손은 오는 11월 신곡을 통해 자신의 정체를 밝힐 계획이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에 신곡을 몇 곡 공개할 예정이다. 이 곡들은 마미손의 모든 것을 설명할 것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그때까지 조금만 더 속아주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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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미손 #쇼미더머니777 #매드클라운 #소년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