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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들에게 맥도날드 티셔츠를 입힌 줄 알았다

그런데 좀 다른 맥도날드 로고가 그려져 있었다.

셸리 맥큘러는 아들 안소니가 맥도날드 로고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등교했다고 철석같이 믿었다. 친구로부터 얻어온 옷중에 아들이 입어서 부적절한 것이 섞여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기 때문이다.

Fatherly.com에 의하면 사실 학교 선생님들도 안소니가 입은 재미있는(?) 티셔츠 내용을 알아보지 못했다. 그도 그럴 만한 것이, 안소니가 입은 셔츠엔 맥도날드의 홍보문구 ‘I’m Lovin’ It’까지 적혀있었다.

그러나 집에 돌아온 아들을 본 엄마는 너무나 놀라고 창피했다. 셸리는 안소니가 입은 티셔츠 사진/동영상과 함께 사과문을 올리기로 결심했다.

다시 한번 트래비스 초등학교 직원들과 선생님들께 사과를 표시합니다. 앞으로 아이가 뭘 입는지 철저하게 감시하리라 약속합니다! 아들이 이 셔츠를 입고 학교에 간 걸 정말로 몰랐습니다!!

전 절대로 이런 옷을 입게 놔둘 사람이 아닙니다. 친구로부터 얻은 옷을 안소니가 입은 것입니다. 상자에 들어있는 옷을 다 챙기지 못했을 뿐입니다. 오늘 저녁에 모두 확인할 겁니다.

너무나 창피하지만, 우습기도 합니다!!

아들 안소니도 결백을 주장했다. ”저도 맥도날드 티셔츠인 줄 알았어요.”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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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맥도날드 #음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