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모던 패밀리’가 8일(현지시각)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2009년 9월 첫 방송된 ABC ‘모던 패밀리‘는 모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된 시트콤으로, 지금까지 총 11개 시즌을 방영했다. ‘모던 패밀리’는 8일 오후 방송되는 2시간 분량의 시즌 11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최종화에는 살 역의 엘리자베스 뱅크스, 알빈 역의 크리스 기어, 로날도 역의 크리스천 바릴라스 등이 카메오로 모습을 비출 전망이다.
‘모던 패밀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가구업체를 운영하는 제이 프리쳇과 그의 가족을 보여주는 시트콤으로 그간 에미상을 22차례, 미국작가조합(WGA) 상을 6차례 수상한 바 있다.
최종회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8시에 방영되며 최종회에 앞서 1시간 분량의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시즌 1부터 10까지는 지금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