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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5일 22시 57분 KST

37살 모델이 5살 연하 남친으로부터 "사실 11살 아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이후부터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두렵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아기까지 품으려 했다고...

KBS Joy
37살 모델 김애진씨의 사연 

37세 모델이 ”마지막 연애에서 큰 충격을 받아 이후 3년간 연애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15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모델이자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애진씨는 마지막 연애에 대해 “34살일 때 만났던 남자친구가 29살이었는데, 만난 지 3개월만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고백하고 싶은 게 있다’고 했다는 남친. 알고 보니 그 고백은 “11살 아이가 있다”는 얘기였다. 남자친구가 18살 때 아이를 낳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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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진씨 
KBS Joy
김애진씨 
KBS Joy
김애진씨 

애진씨는 ”경제력이 없었던 그 사람에게 경제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고, 빚 독촉이 날아와도 제가 해결해줬었다”라며 처음으로 진심을 다해 사랑했던 남자였다고 털어놓았다. 그런 남친의 청천벽력과도 같은 고백에, 애진씨는 무려 한달을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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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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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진씨 
KBS Joy
김애진씨 

애진씨는 ”제가 아이까지도 품으려고 했다. 그런데 한달간 고민하는 사이에 저랑 연락을 하면서 다른 여자한테 환승을 해버리더라”며 ”저는 보험이었을 뿐이었고, 그 충격으로 한달간 밥을 먹지도 못했다”고 당시의 충격을 고백했다.

KBS Joy
서장훈 
KBS Joy
김애진씨 
KBS Joy
서장훈 

″그 이후부터는 새로운 사람이 다가와도 믿지를 못하겠다”며 힘들어하는 애진씨에게, 서장훈과 이수근은 역발상을 제안했다. 그런 남자와 헤어진 것은 ”인생 최고의 행운”이라는 것.

KBS Joy
조상신이 도운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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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진씨 

이수근은 ”진짜 감사할 일”이라고 지적했으며, 서장훈도 ”아이를 숨긴 것도 모자라 환승까지 한 사람이다. 만약 그런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평생 어쩔 뻔했나. 알아서 나가떨어져 준 건 비록 그 당시 많이 힘들었어도 네 인생 최고의 행운”이라며 이후에는 검증된 사람과 진지한 만남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