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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배우 미우라 하루마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미우라 하루마의 사인은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우라 하루마 
미우라 하루마  ⓒSports Nippon via Getty Images

일본의 인기 배우 미우라 하루마(30)가 사망했다고 18일 일본 NHK 등이 속보로 전했다.

NHK는 18일 오후 1시쯤 미우라 하루마가 도쿄 미나토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90년생인 미우라 하루마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고쿠센 - 더 무비‘, ‘너에게 닿기를‘, ‘진격의 거인‘, ‘은혼2’ ‘컨피던스 맨 JP’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스타다.

소속사 아뮤즈 측은 허프포스트 재팬에 미우라 하루마의 사망과 관련해 ”아직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본인이나 주변 사람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다음 전화번호로 24시간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살예방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생명의 전화 홈페이지(클릭)에서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를 자가진단 해볼 수 있다. 

* 허프포스트 일본판의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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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우라 하루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