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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결승전이 2일 무관중 사전녹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신종 코로나 확산 여파로 녹화가 취소됐다.

  • 김태우
  • 입력 2020.03.02 18:12
  • 수정 2020.03.02 18:14

‘미스터트롯’ 결승전이 오늘(2일) 비공개로 진행된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관계자는 2일 무관중 사전 녹화 방식으로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된 녹화분은 오는 12일 방송된다. 

‘미스터트롯‘은 지난달 24일 관중 600명을 초대해 결승전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녹화를 당일 취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결승전 녹화는 관중 없이 비공개로 진행하게 되었다. 안전상 문제로 녹화 장소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결승전 무대에는 최종 7인이 오른다. 결승전에 오를 7명의 가수는 오는 5일 방송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미스터트롯‘은 지난해 5월 종영한 ‘내일은 미스트롯’의 두 번째 시즌 격으로 제작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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