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채림 아들 5살 민우가 날마다 자기 속옷을 직접 빨래한다

성인도 잘 못하는 일인데..

채림-아들 민우 
채림-아들 민우  ⓒJTBC

배우 채림의 아들 민우는 불과 5살인데도 날마다 자신의 속옷은 스스로 빨래하고 있었다.

6일 JTBC ‘내가 키운다’에 출연한 채림은 목욕하는 아들에게 ”조물조물해서 빨아주세요”라며 무언가를 건넸는데, 알고 보니 민우의 속옷이다.

민우는 익숙하다는 듯 따뜻한 물로 속옷을 조물조물 빨기 시작했는데, 채림은 ”민우가 기저귀를 좀 늦게 뗐고 속옷을 입히면서부터 들인 습관”이라고 공개했다.

빨래하는 5살 
빨래하는 5살  ⓒJTBC
김나영 
김나영  ⓒJTBC
민우 
민우  ⓒJTBC

채림은 ”처음에는 제가 빨아주고 놀이식으로 속옷을 줬지만, 이제는 그 작은 손으로 조물조물하면서 빤다”라며 ”자기가 쓰는 물품은 스스로 정리정돈한다든가, 속옷을 빤다든가 이런 것들은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를 본 동료 싱글맘들은 크게 감탄했으며, 김나영은 ”우리 아이들도 목욕하다가 수건으로 빨래 놀이하는 걸 좋아하는데, 가르쳐줘봐야겠다”고 말했다.

채림 
채림  ⓒJTBC
채림 
채림  ⓒJTBC
채림 
채림  ⓒJTBC

채림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4년 결혼해 2017년 아들 민우를 낳았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채림은 이혼 사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내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예 #내가 키운다 #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