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20년 07월 19일 15시 46분 KST

미성년 제자에 노출사진 보낸 미국 교사가 징역형과 평생 성범죄자 등록을 선고받았다

아들 휴대폰에서 사진을 발견한 부모가 신고했다.

ASSOCIATED PRESS
2014년 미스 켄터키 입상자이자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램지 베스앤베어스. 미성년자인 15세 제자에게 음란한 사진을 보낸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미국에서 미성년자인 제자에게 자신의 상의 탈의 사진을 전송한 20대 여성 교사가 현지 법원에서 징역 2년형과 평생 성범죄자 등록을 선고받는 신세가 됐다.

CNN은 18일(현지시각)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 캐너와 카운티 순회법원 루이 블룸 판사가 최근 해당 지역 중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램지 베스앤 베어스에게 징역 2년과 10년의 보호 감찰, 평생 성범죄자 등록을 선고했다고 알렸다.

베어스는 2018년12월 소셜미디어 스냅챗으로 15세 제자에게 자신의 상반신 노출 사진을 4장 보낸 혐의를 받는다.

이는 아들의 휴대폰에서 베어스 사진을 발견한 부모의 경찰 신고로 알려졌다. 베어스 측은 제자에게 보낸 처음 사진은 남편에게 보내려던 것을 잘못 전송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어스는 2019년 12월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묘사한 사진을 소지한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는 2014년 ‘램지 카펜터’라는 활동명으로 미스 켄터키 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