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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살인, 3급 살인 2급 과실치사 모두 유죄!" 미니애폴리스는 열광했고, 오열했다(화보)

조지 플로이드 살해한 데릭 쇼빈 유죄 판결 직후의 강렬한 이미지들

데릭 쇼빈 유죄 판결을 소식을 듣고 런던 윌리엄스(31)가 20일(현지시간)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데릭 쇼빈 유죄 판결을 소식을 듣고 런던 윌리엄스(31)가 20일(현지시간)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AP Photo/Jacquelyn Martin

 

수백 명의 사람들이 조지 플로이드 살인 재판에서 데릭 쇼빈 전 경찰관 유죄 판결을 축하하기 위해 미니애폴리스에 모여들었다.

쇼빈은 화요일 오후(현지시간) 2급과 3급 살인 그리고 2급 과실치사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흑인인 조지 플로이드 목 위에 무릎을 꿇은 채 9분 이상 짓눌러 죽였다.

시위자들은 플로이드가 살해된 컵 푸드 인근에 모였고, 판결 소식에 환호했다.

 

또 다른 수백명의 시위자들은 재판이 열린 헤네핀 카운티 법원 바깥에서 플로이드의 이름을 외치며 열광했다. 

 

 

미니애폴리스 도시 곳곳에서는 유죄 판결에 환호하는 자동차 경적 소리가 울려퍼졌다.

 

″조지 플로이드는 소중하다.” 키스 엘리슨 미네소타 법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가족과 친구들을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가 소중한 이유는 그게 아니다. 그는 인간이기에 소중했다. 모두가 이 사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아래는 화요일 오전 시위와 집회 현장에서 강력한 이미지들이다. 모두가 판결을 숨죽여 기다렸고, 유죄 판결에 기뻐했으며, 동시에 오열했다.

 

ⓒCHANDAN KHANNA/AFP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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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Goldberg/Huff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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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프포스트 미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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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권 #조지 플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