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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09일 11시 13분 KST

강민경이 뒷광고 논란 이후 9개월만에 첫 공개한 영상은 다비치 멤버 이해리와의 일상 영상이다

"다비치 걔네는 자매야" - 백지영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뒷광고 논란 9개월 만인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 브이로그(일상 영상)를 올렸다.

강민경은 2018년 11월부터 일상을 공개하는 브이로그 영상을 지속적으로 게재했고, 조회수가 300만 가까이 되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나 평소 패션 센스가 뛰어나기로 유명해 그의 옷이나 스타일, 라이프까지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영상이라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은 유튜브 채널이었다.

강민경 유튜브 캡처
강민경 유튜브 캡처

하지만 그가 입고 사용했던 아이템 중 돈을 받고 노출 계약을 맺은 ‘광고‘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강민경은 ”누군가의 요청에 의해서 생겨나는 협찬과 간접광고를 가볍게 생각했다”며 ”앞으로는 어떤 매체, 어떤 영상과 사진이든 그 기준을 막론하고 관련한 모든 콘텐츠에 더 세심하고 정확하게 협찬 및 광고 문구를 표기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장문의 사과문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영상들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강민경 유튜브
강민경 유튜브 캡처

8일 올린 영상은 논란 이후 9개월 만에 첫 업로드한 브이로그 영상으로 다비치 멤버 ‘이해리’와의 일상이 담겨있다. 함께 피아노를 연습하는 모습, 앨범 발매를 위해 노래를 녹음하고, 앨범 커버를 촬영하고 저녁을 먹는 등 평소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한 것. 특히나 이해리의 생일을 맞아 강민경이 직접 요리를 해주는 등 두 사람의 우정이 돋보였다.

강민경 유튜브 캡처
강민경 유튜브 캡처

일전에 백지영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가수 그룹 중에 사이가 좋은 이들을 본 적이 없다”면서 ”유일하게 ‘다비치’만이 친 자매같이 친하다”며 두 사람의 우정을 인증한 바 있다.

강민경 유튜브 캡처
강민경 유튜브 캡처

실제 이날도 강민경이 이해리를 위해 트러플과 캐비어 등 ‘산해진미‘를 구입해 그가 좋아하는 ‘캐비어 콜드 파스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를 먹고도 여전히 배가 고프다는 이해리의 요청에 강민경은 차돌박이 구이와 된장찌개까지 만들었으며, 직접 만든 케익으로 생일 축하를 하고 이해리가 평소 갖고 싶어하던 컵을 선물하는 등 그야말로 두 사람의 우정을 과시한 영상을 올렸다.

또한 뒷광고를 절대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듯 영상 설명에 ‘*NOT SPONSORED 이 영상은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단촐하게 적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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