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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이세미 부부가 감동의 둘째 출산기를 공개했다 (영상)

두 번의 유산 뒤에 얻은 귀한 아기였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걸그룹 LPG 출신 쇼핑 호스트 이세미 부부가 둘째 딸의 출산 현장을 선보였다.

이들은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출산 전 마지막 검사부터 출산 당일, 그리고 태어난 아기의 모습까지 공개했다.

두 번의 유산 끝에 귀하게 찾아온 둘째이기에 민우혁-이세미 부부의 걱정은 커져만 갔다.

출산 당일 수술장으로 들어가는 이세미를 남편 민우혁과 아들 이든이 손을 꼭 잡으며 응원했다. 이에 이세미는 왈칵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30분 후 딸이 탄생하자 긴장이 풀린 가족들은 얼싸안으며 함께 감동을 나눴다.

그러나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던 이세미가 갑자기 출혈을 하며 응급 상황에 처했다. 다시 급히 수술에 들어간 이세미는 힘든 과정을 무사히 이겨내고 회복했다.

이세미가 회복되자마자 처음으로 한 일은 딸을 보러 가는 것. 이세미는 ”아이를 보는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다.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웠다”며 당시의 감정을 고백했다.

태명이 ‘사랑이‘였던 이들 부부의 둘째 딸 이름은 ‘이음’으로 알려졌다. 이세미는 출산 이후 딸 이음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있다.

민우혁과 이세미는 2012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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