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이 근사한 야경 사진을 공유하며 팬들의 댓글에 답을 했다.
25일 가수 태양은 자신의 SNS에 야경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평소 SNS에 자신의 얼굴이 아닌 하늘 사진을 주로 찍어 올리던 태양은 이번에는 달 사진을 찍어 올렸다.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크고 둥근 보름달이 떠 있는 모습이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해당 사진을 본 태양의 형 동현배는 ”사진 잘 찍네”라는 댓글을 남겼고, 한 팬이 ”와 오빠 직접 찍은 사진이에요?”라는 물음에는 직접 태양이 ”네..”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날 ”영배 형 저 군인인데 격려 좀 해주세요”라는 또 다른 팬의 댓글에는 ”힘내십쇼..”라는 답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태양은 ”영배 오빠 수박을 먹을까요 복숭아를 먹을까요?”라는 물음에는 ”둘 다요.. 저는 딱복(딱딱한 복숭아) 먹으려구요”, ”오늘의 저녁은 뭐 드셨나요?”라는 물음에는 ”무생채 비빔밥이요..”라고 답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태양은 지난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했으며, 최근 신혼집으로 알려졌던 한남동 내 자택을 처분하고 한강변 쪽의 장학파르크한남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학파르크한남의 분양가는 120억~170억으로 알려졌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