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이크로닷과 배우 홍수현이 약 6개월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별했다.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8일 오후 복수의 매체를 통해 ”홍수현 본인 확인 결과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결별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결별 시기나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을 양해해달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를 통해 인연을 맺어 지난해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 후 두 사람은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논란이 제기되며 결별설에 수차례 휩싸였지만, 그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결국 해를 넘기자마자 열애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논란이 불거진 이후 잠적 중이며 홍수현은 tvN ‘서울메이트 2’에 출연하고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