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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90주년' 미키마우스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미키마우스가 탄생 90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았다. 미키마우스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키마우스는 2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28일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미키마우스는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2018 산타 원정대′ 행사에 참석해 배우 신세경, 이준기와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게 전달할 선물을 포장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이날 오후 5시 30분에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미키마우스 트리 점등식에 참석했으며, 9시 30분에는 모바일 퀴즈 ‘더 퀴즈 라이브’에 등장할 예정이다. 

ⓒ서울시

오는 30일에는 KBS ‘뮤직뱅크’에 깜짝 등장하는 데 이어 다음 달 1일에는 취미생활 앱 프립과 함께하는 K-Pop 댄스 클래스에 참가한다. 

미키마우스는 지난 18일 9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지난 4일(현지시각)에는 미키마우스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미국 ABC에서 방영됐다. 콘서트에는 NCT127이 아시아 가수 중 유일하게 초대되어 미키마우스와 함께 무대를 꾸민 바 있다.

한편, 미키마우스의 내한 일정은 아이서울유 공식 페이스북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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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미키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