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이 ‘동상이몽2’에 합류해 한국인 아내와의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미카엘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불가리아 출신 셰프로 활약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남다른 한국어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여성 게스트가 나올 때마다 거침없이 마음을 표현하는 등 ‘연애’에 대한 갈망을 드러내곤 했었다.
미카엘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 예고편에 아내와 함께 등장했다. 아직 신혼이라고 밝힌 두 사람은 달콤한 눈 맞춤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미카엘의 아내는 ”남편은 모든 걸 총동원해서 나한테 다 해주려고 한다”라며 남편을 자랑했고, 미카엘은 ”와이프는 눈이 너무 예쁘다”라며 애정표현을 했다.
부부는 2019년에 결혼을 해 아직 깨가 쏟아지는 신혼. ‘동상이몽‘은 앞으로 ‘프리한 리얼 신혼의 맛’을 최초 공개한다는 자막을 띄워 남다른 부부 생활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2019년‘냉장고를 부탁해‘가 종영하면서 미카엘의 소식을 들을 수 없었던 터. 이번 ‘동상이몽2’ 합류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부인과 생활에 관심이 집중됐다. ‘동상이몽2’의 김동욱 PD는 ”추자현-우효광 부부에 이어 두 번째 국제결혼 부부다”라면서 ”두 분다 한 번의 아픔을 겪고 결혼을 한 재혼 부부”라고 밝혔다.
미카엘 셰프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3월 1일에 방송된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