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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수도권 은행이 오후 3시30분까지 단축 영업한다

6일까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서울 시내의 한 은행에서 대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2020.6.16
서울 시내의 한 은행에서 대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2020.6.16 ⓒ뉴스1

오는 9월6일까지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로 1시간 단축된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31일 오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맞춰 한시적으로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데 합의했다.

단축 영업 기간은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는 6일까지다. 단축 영업 시행 첫날인 1일은 혼란을 줄이기 위해 해당 은행 지점들이 원래 영업시간인 오전 9시에 문을 열고 오후 3시 30분에 닫는다.

금융노조는 이번 결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금융 소비자·노동자의 감염 예방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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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제